미세먼지 행동 대응 매뉴얼 한방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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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봄철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발생했을 때 확인하는 방법과 미세먼지 행동 요령 및 매뉴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vs 황사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로, 입자가 아주 작은 먼지를 의미합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황사

 

주로 중국 북부, 몽골의 건조한 지대에서 날려온 흙먼지입니다

미세먼지보다 입자는 크지만 황사는 기관지 등 호흡기에 치명적일 수 있고, 급속하게 산업화된 지역을 거치면 황사 속에 규소, 납, 카드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이어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왜 몸에 좋지 않은가?

 

숨을 쉴 때 먼지는 코나 기관지를 미세먼지는 코 점막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인체 내부까지 침투합니다

한 번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약 7일 동안 몸에서 제거되지 않습니다

코를 통해 들어간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영향을 미쳐 폐렴이나 천식 등의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합니다

일부 미세먼지는 혈관을 통해 뇌, 눈, 심장 등의 다양한 부위로 이동하여 심혈관질환, 피부트러블, 눈병 등 염증반응을 유발합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호흡이 짧고 횟수가 길기 때문에 더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가임기 여성들은 미세먼지와 많이 노출되면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기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행동요령 및 매뉴얼

 

1. 뉴스나 ‘에어코리아’ 어플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기

 

2.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실외활동 최소화)

외출을 안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kf80, kg94, kf99) 착용하기

마스크를 통해 미세먼지를 막는 것은 중요하지만,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호흡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5. 외출 후 깨끗이 씻기

 

6.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에는 삼겹살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삼겹살의 기름이 미세먼지의 해로운 성분을 녹여 몸에 더 잘 흡수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삼겹살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은 코와 입을 촉촉하게 유지하여 미세먼지가 체내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며,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7.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미세먼지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청소를 하는 등 집안일을 할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는 것은 오히려 실내 공기가 더 나쁠 수 있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는 것은 중요합니다

환기가 어려울 때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자주 세척하고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는 방법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웹사이트나 어플, 기상청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 야자, 관음죽, 대나무 야자,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보스톤 고사리, 행운목,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들은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